​찬미 예수님!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작품은 

신명숙 루시아 작가님의 

성령칠은 캘리그라피 초입니다.

성령칠은은 개인과 공동체의 성화를 위해

성령께서 베푸시는 7가지 은혜입니다.

성령칠은은 세례를 통하여 시작되고

견진성사를 통해서 더 강화되고 

새롭게 되는 선물이라고 교회는

이해합니다.

인간 지성과 관련 있는 은사로는

슬기(지혜), 통달(깨달음,이해), 의견, 지식입니다.

'슬기'는 하느님과 하느님에 관한 것을 올바로 판단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은사입니다. 이로 인해 일상의 모든 것을

하느님의 관점에서 판단하게 도와줍니다.

'통달'은 진리와 성경의 의미나 교리를 깨닫도록

해주고 상징과 표지 안에 감추어진 영적 실재를

보게 해 줍니다.

'의견'은 하느님을 믿는 이들이 마땅히 해야 

할 것과 피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올바로

판단하게 도와줍니다.

'지식'은 하느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바르게 이해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인간 의지와 관련된 은사는 

용기(굳셈), 효경, 경외심(두려움)입니다.

'용기'는 신앙생활 중에 찾아오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덕을 실천하게 해주는 힘입니다.

'효경'은 자녀로서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의 자녀인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해주는 은사입니다.

이웃을 용서하고 진실히 사랑하게 해줍니다.

​'경외심'은 벌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랑에서 나오는 두려움입니다.

성령칠은 초 세트를 판매합니다.

각 초의 가격은 6천원이지만

부활시기를 맞이하여

함께 세트로 구매할 경우 각 초를 5천원으로 하여

3만5천원에 판매합니다.

초의 크게는 14.5cm입니다.

개별로 구매를 원하실 경우에는

베타니아로 직접 문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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